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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되었습니다.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540만 964원에서 572만 9913원으로 6.09% 인상되었으며,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207만 7892원에서 222만 8445원으로 7.25% 인상되었습니다.
2024년 기준 중위소득
급여별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
2024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%(2023년)에서 32%로 인상되었으며, 주거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47%(2023년)에서 48%로 인상되었다. 의료급여와 교육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.
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이며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183만 3572원으로 13.16% 인상되었으며, 1인 가구 기준으로는 14.40% 인상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되었습니다.
의료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급여대상 항목에 대한 의료비 중 수급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전액을 지원합니다.
주거급여는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지급 상한액인 임차가구 기준임대료를 2023년 대비 3.2 ~8.7% 인상하였습니다.
자가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2023년과 동일합니다.
교육급여는 2024년 교육활동지원비를 초등학교 46만 1,000원, 중학교 65만 4,000원, 고등학교 72만 7,000원 등 최저교육비의 100% 수준으로 인상하고, 무상교육 제외 고등학교에 재학 시 입학금 및 수업료, 교과서비를 실비로 지원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