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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의 승차권 예 발매는 1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8월31일까지 SRT 경전선(창원 진주), 전라선(순천 여수), 동해선(포항) 예매시 최대 50% SRT운임할인권 증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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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달 9월 1일부터 SRT 타고 서울 강남 수서에서 경남 창원 진주, 전남 순천 여수, 경북 포항을 갈 수 있게 된다.
국토교통부는 11일 SRT 운용사인 에스알에 경전선, 전라선, 동해선을 운행할 수 있는 노선면허를 지난 1일 발급하고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을 거쳐 다음 달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.
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SRT는 수서~진주, 수서~여수, 수서~포항 노선을 각각 왕복 2회 운행하게 된다.
경부선과 호남선에서만 운행되었던 노선이 5개로 확대됨에 따라 정차역도 18개 역에서 32개 역으로 확대된다.
신규 운행하는 경전선(창원 진주), 전라선(순천 여수), 동해선(포항)은 하루 두 번씩 왕복 운행한다.
경부선은 월~목에 한해 하루 왕복 40회에서 왕복 35회로 조정되며, 주말 운행은 왕복 40회를 유지한다.
에스알은 부산 등 지자체 요구를 수렴해 부산 등 장거리 이용객의 좌석 할당 비율을 확대하고,
한국철도공사는 경부선 서울~부산 구간에 KTX를 하루 왕복 3회 증편한다.